요약
즉석에서 커피를 전문적으로 만들어 주는 사람을 일컫는 용어.

본문
이탈리아어로 '바 안에서 만드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칵테일을 만드는 바텐더와 구분해서 커피를 만드는 전문가만을 가리키며, 좋은 원두를 선택하고 커피 머신을 완벽하게 활용하여 고객의 입맛에 최대한의 만족을 주는 커피를 만들어내는 일을 한다.

이들은 무엇보다도 먼저 커피의 선택과 어떤 커피 머신을 사용할 것인지, 어떻게 커피 머신의 성능을 유지시킬 것인지에 대해 알아야 하며 완벽한 에스프레소를 추출하기 위한 방법을 알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또한 커피가 어떻게 생산되고, 여러 종류의 커피가 각각 어떤 향과 맛이 나며, 어떤 특징이 있고, 무슨 빵과 잘 어울리는지 등 커피에 관한 모든 것을 익혀야 하며, 아울러 손님에게 커피에 관한 조언을 해줄 수 있어야 한다.

이들은 매일 커피를 시음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커피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Reference:
http://100.naver.com/100.nhn?docid=768288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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